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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스쿼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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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한스쿼시연맹-koreasquash.or.kr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스쿼시 대표팀의 결과와 경기 현황을 요약해보았습니다. 참가국과 선수 현황부터 경기 결과까지, 대한민국 스쿼시 팀의 활약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1. 스쿼시 참가 국가 및 선수

    - 참여 국가: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 인도 (India), 싱가포르 (Singapore), 일본 (Japan), 태국 (Thailand), 홍콩 (Hong Kong), 중국 (China), 몽골 (Mongolia), 파키스탄 (Pakistan), 말레이시아 (Malaysia), 네팔 (Nepal), 쿠웨이트 (Kuwait), 카타르 (Qatar), 필리핀 (Philippines), 마카오 (Macao) 등 14개 국가

    - 총 참가 선수: 92명

    - 대한민국 스쿼시 대표팀 구성:

       - 남자팀: 감독 강호석, 선수 나주영, 이민우, 유재진, 이동준

       - 여자팀: 감독 류공선, 선수 양연수, 엄화영, 이지현, 허민경

 

2. 대한민국의 주요 출전 부문

    - 단체전: 남자(나주영, 이민우, 유재진, 이동준), 여자(양연수, 엄화영, 이지현, 허민경)

    - 개인전: 남자(나주영, 이민우), 여자(이지현, 허민경)

    - 혼성복식 경기: 양연수/이동준, 엄화영/유재진

 

3. 2022 아시안게임 스쿼시 경기 결과 요약

    - 여자 단체전: 동메달 획득

    - 남자 단체전: B조 3위로 본선 진출 실패

    - 여자 개인전: 허민경 8강, 이지현 16강 진출

    - 남자 개인전: 나주영 16강, 이민우 32강 진출

    - 혼성복식: 양연수/이동준, 엄화영/유재진 8강 진출

 

**남자 단체전**에서는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팀은 홍콩과 첫 조별리그에서 0:3으로 패하였고, 이어서 말레이시아에도 동일한 점수로 패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태국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반등의 기미를 보였고, 필리핀과 일본을 각각 2:1로 꺾으며 3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빛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몽골과의 첫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하였으나, 홍콩에게는 0:3으로 패하였습니다. 그 후 태국과 일본을 각각 3:0, 2:1로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나, 말레이시아에게는 0:2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혼성복식 1팀**은 양연수와 이동준 조가 말레이시아와 네팔을 각각 2:1, 2:0으로 이기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홍콩에게는 0:2로 패하고, 태국에게는 2: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8강에서는 인도에 1:2로 패하였습니다.

 

**혼성복식 2팀**은 엄화영과 유재진 조가 인도에 0:2로 패한 후, 일본과 파키스탄을 각각 2:1, 2:0으로 이겼습니다. 그러나 8강에서 말레이시아에 0:2로 패하였습니다.

 

**남자 개인전**에서 나주영 선수는 싱가포르를 3:0으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하였으나, 홍콩 선수에게 1:3으로 패하였습니다. 이민우 선수는 32강에서 쿠웨이트 선수에게 2:3으로 패하였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 이지현 선수는 네팔을 3:0으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하였으나, 일본 선수에게 0:3으로 패하였습니다. 허민경 선수는 32강에서 부전승을 통해 16강에 진출하였고, 인도를 3:1로 이기며 8강에 진출하였으나, 말레이시아 선수에게 0:3으로 패하였습니다.

 

4. 총평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스쿼시 대표팀은 여러 부문에서 활약을 보였습니다. 특히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스쿼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선수들이 개인 및 혼성 부문에서 8강 이내로 진출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남자 단체전에서의 본선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다가올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는 의지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아시안게임 현장을 방문하여 스쿼시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한 것은 눈에 띄는 포인트였습니다. 장 차관의 격려와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이는 강호석 스쿼시 국가대표 감독의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독은 "저희 같은 비인기 종목을 응원해줘 너무 힘이 난다. 오늘 처음 한국 응원단이 찾아줘서 우리 선수들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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