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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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에서의 대한민국 선수단의 참가 및 성적, 그리고 국가별 메달 순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일정과 장소

트라이애슬론(철인3종)는 2023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중국 항저우의 천안 지에수 스포츠 센터 트라이애슬론 코스 (Chun'an Jieshou Sports Centre Triathlon Course)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 대한민국 선수단 명단(7명)

이번 대회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에 참가한 국가는 대한민국, 캄보디아,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요르단, 일본,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쿠웨이트, 마카오, 몽골, 네팔, 필리핀, 팔레스타인, 카타르, 싱가포르, 태국,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총 19개 국가에서 7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우리 국가대표팀은 7명의 지도자와 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을 보내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감독: 안경훈

남자선수: 김완혁, 김지환, 박찬욱

여자선수: 김규리, 김지연, 정혜림

 

3. 출전 부문(3개 부문)

남자 개인 트라이애슬론 경기에는 김완혁과 김지환 선수가 참가하였습니다. 여자 개인 트라이애슬론 경기에는 김지연과 정혜림 선수가 대표로 나섰습니다. 또한, 혼성 단체 트라이애슬론 경기에는 김완혁, 김지환, 박찬욱, 김규리, 김지연, 그리고 정혜림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참가하였습니다. 특히, 혼성 단체 트라이애슬론은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종목입니다.

 

남자 개인전: 김완혁, 김지환

여자 개인전: 김지연, 정혜림

혼성 단체전: 김완혁, 김지환, 박찬욱, 김규리, 김지연, 정혜림

 

4. 경기결과(최고 4위)

대한민국의 트라이애슬론 선수단은 2022년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노력을 보였습니다.

 

남자 개인전에서 김지환 선수는 수영에서 18분 23초로 8위를, 첫 번째 전환에서 18분 57초로 8위를, 바이크에서 1시간 18분 6초로 7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으나, 결국 경기를 완주하지 못하고 DNF로 기록되었습니다. 김완혁 선수도 수영에서 19분 14초로 11위, 첫 번째 전환에서 19분 48초로 10위를 기록한 뒤 경기를 완주하지 못했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정혜림 선수가 전체 7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수영에서 20분 45초로 8위, 첫 번째 전환에서 21분 23초로 8위, 바이크에서 1시간 24분 57초로 6위, 두 번째 전환에서 1시간 25분 22초로 7위, 달리기에서 2시간 6분 42초로 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김지연 선수는 전체 8위에 올랐으며, 수영에서 20분 35초로 6위, 첫 번째 전환에서 21분 12초로 6위, 바이크에서 1시간 24분 57초로 8위, 두 번째 전환에서 1시간 25분 23초로 8위, 달리기에서 2시간 8분 24초로 8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혼성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은 전체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Leg A에서 20분 16초로 3위, Leg B에서 23분 00초로 4위, Leg C에서 21분 01초로 3위, Leg D에서 24분 12초로 4위를 기록하며 전체 완주 시간은 1시간 28분 29초였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은 연속 메달 획득에는 실패하였지만, 선수들의 노력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였습니다.

 

남자 개인전

김지환 (KIM Jihwan)

• 수영: 18분 23초 (8위)
• 첫 번째 전환: 18분 57초 (8위)
• 바이크: 1시간 18분 6초 (7위)
• 두 번째 전환: 1시간 18분 30초 (6위)
• 결과: DNF (완주하지 못함)

김완혁 (KIM Wanhyuk)

• 수영: 19분 14초 (11위)
• 첫 번째 전환: 19분 48초 (10위)
• 결과: DNF (완주하지 못함)

여자 개인전

정혜림 (JEONG Hyerim)

• 순위: 7위
• 수영: 20분 45초 (8위)
• 첫 번째 전환: 21분 23초 (8위)
• 바이크: 1시간 24분 57초 (6위)
• 두 번째 전환: 1시간 25분 22초 (7위)
• 달리기: 2시간 6분 42초 (7위)
• 전체 완주 시간: 2시간 6분 42초
• 1위와 시간 차이: +5분 38초

김지연 (KIM Ji Yeon)

• 순위: 8위
• 수영: 20분 35초 (6위)
• 첫 번째 전환: 21분 12초 (6위)
• 바이크: 1시간 24분 57초 (8위)
• 두 번째 전환: 1시간 25분 23초 (8위)
• 달리기: 2시간 8분 24초 (8위)
• 전체 완주 시간: 2시간 8분 24초
• 1위와의 시간 차이: +7분 20초

혼성 단체전: 4위

Leg A: 20분 16초 (3위)

Leg B: 23분 00초 (4위)

Leg C: 21분 01초 (3위)

Leg D: 24분 12초 (4위)

전체 완주 시간: 1시간 28분 29초

1위와 시간 차이: +2분 08초

 

5. 종합순위

1위 - 일본: 금 3개, 은 1개, 총 4개

2위 - 중국: 은 2개, 동 1개, 총 3개

3위 - 홍콩/카자흐스탄: 동 1개

 

6. 총평

2022년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남자 개인전에서 김지환 선수와 김완혁 선수는 각각 좋은 성적을 보이며 경기에 임하였으나, 아쉽게도 완주하지 못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정혜림 선수와 김지연 선수가 각각 7위와 8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의 트라이애슬론 여자 선수들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하였습니다.

 

특히 혼성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은 전체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종목에서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가별 메달 순위에서는 일본이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중국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2위를 차지하였고, 홍콩과 카자흐스탄은 각각 동메달 1개씩을 획득하여 3위를 공동으로 차지하였습니다.

 

총평을 내자면, 대한민국 선수단은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여자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에서의 성적은 대한민국 트라이애슬론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남자 개인전에서의 완주하지 못한 결과는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